2024 신설 국가자격증 경영정보시각화능력으로 '대기업 채용'기회 높여볼까..(ft.빅데이터 시대에는 BI전문가)

오늘 메일함에 들어가보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메일이 하나 도착해있습니다.

24년에 처음으로 신설된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S)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내용이었는데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BI(Business Intelligence)는 기업이 경영에 활용 가능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해 차트·그래프 등으로 한눈에 보여주는 기능을 말하고

이를 자격으로 취득할 수 있게 만든게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이라고 하네요,,

비록 함수의 벽에 막혀 컴활 2급 취득에도 실패한 저이지만

다른 컴퓨터 관련 능력자분들은 충분히 도전할만한 자격일 것 같습니다.

자,,그럼 2024 신설 국가자격증인 경영정보시각화능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빅데이터 시대에는 BI전문가

● BI (Business Intelligence) 의 현황

BI를 이용하면 문서작업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사업장이 해외 각지에 산재해 있는 글로벌 기업일수록 업무 처리 속도 개선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국내 주요 기업인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CJ,신한, KB 등은 채용 우대를 통해 BI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통안전공단 등 공공기관도 BI 역량교육에 나서는 중이라고 하네요,,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 리서치는 글로벌 BI 시장 규모가 연평균 7.3% 성장을 통해 2032년 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전문가(BI Specialist)의 필요성

 - 취업 활용도 높은 자격: 전세계적으로 기업, 공공기관 BI도입으로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 빅데이터시대 필수역량: 데이터분석, 보고서 작성의 핵심역량 → 정보의 시각화 능력

 - 미래 소프트웨어: 엑셀, 파워포인트에 이은 미래 필수 사무 소프트웨어

 -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에서 시각화분야 전문성을 인정하는 자격증

 - 어느 직무에나 필요: 컴퓨터활용능력과 같이 다양한 직무에서 요구되는 능력

 - 비즈니스 인사이트: BI툴을 사용하여 직접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

● 시험과목

응시자격은 없으며 다른 자격들과 같이 필기시험 합격후 2년 이내에 실기시험을 봐야 합니다. 

등급	시험방법	시험과목	출제형태	시험시간
단일등급	필기시험	경영정보일반 데이터 해석 및 활용 경영정보시각화 디자인	객관식 60문항	60분
	실기시험	경영정보시각화 디자인 실무	컴퓨터 작업형	70분

 

● 합격결정기준

필기: 매과목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이고 평균 60점 이상

실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 수험료: 

필기: 22,000원

실기: 45,000원

● 접수: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https://license.korcham.net), 모바일앱'코참패스' 이용

● 2024년 시험일정

회차	검정방법	접수기간	시험일자	발표일자
1회	필기	(1차) 03.18 ~ 03.24 (2차) 04.17~04.23	05.18	06.18
1회	실기	08.28~09.03	09.28	11.18
2회	필기	(1차) 09.30~10.06 (2차) 10.30~11.05	11.30	12.31

 

 

박재근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데이터 시각화는

기업에서 직무에 상관없이 요구되는 필수 능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국가기술자격 도입으로 검증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무분야 국가기술자격이 신설된 것은 1998년 컴퓨터활용능력 이후 25년 만이고,

첫 시험이다보니 아직 정보도 많이 없고 막막한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한 출제기준과 관련 모의고사가 올라와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는 인재로 인정받기 위해 경영정보시각화 능력 자격을 따서

대기업 채용 기회도 얻고 일의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