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심리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실회피편향의 의미와 투자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에 대하여 돈과 관련된 책들을 찾아서 읽다보니 비슷한 개념과 원칙이 반복해서 등장함을 느낍니다. 그 중 하나가 손실 회피 편향인데, 손실 회피 편향(Loss aversion)이란 같은 이익과 손실을 볼 경우 이익으로 얻는 기쁨보다 손실로 갖는 괴로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심리상태를 말합니다. 행동경제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이 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입증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100달러를 얻고, 뒷면이 나오면 50달러를 잃는다고 할 때 확률이 50%인 상태에서 사람들은 100달러의 이득보다 50달러의 손실을 더 크게 느껴 게임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손실회피편향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실제 투자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