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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초보의 배당주 알아가기 및 24년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뽑은 매력적인 배당주 Bes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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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서점에 가보면 배당주로 꼬박꼬박 월급 받기, 배당주로 월세 벌기,,,
등등과 같은 아주 매력적인 제목의 책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이 넘쳐나고요,,저는 비록 아이들 용돈모으고
제 쥐꼬리만한 월급에서 저축액 조금 떼어내
주식에 넣는 왕초보 주린이지만 그런 문구를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괜히 설레입니다.
배당주는 적립식으로 조금씩 저축하듯이 해나가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공부하고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우선 주식초보의 배당주 알아가기부터 시작해볼까요,,

주식초보의 배당주 알아가기

 

끊임없이 진화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 한 가지 전략으로 대두되는 것이 안정성, 성장 잠재력 및 지속적 소득 창출 쪽에서 월등한 능력을 보이는 미국 배당주에 대한 투자입니다. 이 검증된 방법은 수십 년 동안 투자자들의 부를 축적하는 초석이었으며, 배당주의 장점과 미래 전망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배당 투자는 이익의 일부를 배당금 형태로 주주들에게 분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배당금은 꾸준한 수입 흐름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수입을 보충하거나 부를 축적하려는 사람들에게 특히 매력적입니다. 미국 배당주에 투자할 때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변동성 시장의 안정성: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는 더 확고하고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경향이 있어 시장 침체기 동안 포트폴리오를 완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가가 변동하더라도 배당금은 일관된 수익원을 제공합니다.

● 소득 창출:

자본 가치 상승에만 의존하는 것과 달리 배당금은 재투자하거나 비용을 충당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유형의 소득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퇴직자나 정기적인 소득을 원하는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성장 가능성: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탄탄한 펀더멘털과 수익성의 역사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익이 복리화되어 상당한 부의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헤지: 

배당금 지급은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늘리는 기업이 인플레이션율을 앞지르는 경향이 있어 투자자가 구매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미국 배당주 미래 전망

앞으로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미래 전망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유망해 보입니다.

- 경제 회복: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글로벌 위기의 영향에서 회복됨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소비자 지출 증가로 이익을 얻고 더 높은 수익과 배당금 지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인구통계학적 동향: 미국을 포함한 많은 선진국의 인구 노령화로 인해 은퇴 비용을 조달하기 위한 소득 창출 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통계학적 변화는 배당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 기술 발전: 유틸리티 및 소비재와 같은 전통적인 부문이 지금까지 배당 투자에 충실했다면, 기술 회사는 점점 더 배당 분야에 새롭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가 성숙해짐에 따라 배당금에 더 많은 자본을 할당하여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정책 환경: 조세 정책이나 규정의 변화는 다른 투자 옵션에 비해 배당주의 매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책 개발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투자 전략을 조정하는 것은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합니다.

◈ 성공적인 배당 투자를 위한 팁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은 수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신중한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을 위한 몇 가지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각화: 다양한 부문과 산업에 투자를 분산하여 위험을 줄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면 단일 주식이나 부문의 실적 부진이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품질에 집중: 일관된 배당금 지급 실적, 탄탄한 재무 건전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기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합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철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 배당금 재투자: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추가 주식을 구매함으로써 복리 효과를 활용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익이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 성과 모니터링: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시장 상황, 회사 펀더멘털 및 투자 목표의 변화에 ​​따라 필요에 따라 조정해야 합니다.

 배당주 용어알기

▶ 배당킹(Dividend Kings)

배당킹은 최소 50년 이상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증가시킨 회사를 말함

매우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유지하며, 어떠한 경제사이클이 오더라도 배당금을 꾸준하게 증가시키는 능력을 보여줌

▶ 배당귀족주(Dividend Aristocrats)

배당귀족주는 S&P500 지수에 포함되어 있으면서 최소 25년 이상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증가시킨 회사를 말함

배당금 지급과 더불어 시세차익의 성장을 추구하는 회사가 많음

▶ 배당챔피언(Dividend Champions)

최소 25년 이상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한 회사를 말함

배당챔피언과 다른 점은 S&P500지수에 포함되지 않아도 된다는 점 

◈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뽑은 매력적인 배당주 Best 6

월가의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매력적인 배당주로 엔브리지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펩시콜라(펩시코), 코카콜라, 블루아울캐피털, 셰브런을 선정했습니다. (2024년 1분기 발표)

CNBC 방송은 지정학적 긴장이나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 등 주식시장을 흔들만한 요인이 있는 상황에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월가 주요 애널리스트들이 위와 같은 배당주들을 추천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의 내재가치와 장기적인 배당금 지급실적 및 능력 등을 철저히 분석하였다고 하는데요, 주요 기업들에 대하여는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에너지 인프라 기업 엔브리지

북미지역 생산 원유의 30%와 미국에서 소비되는 천연가스의 약 20%를 운송하는 기업입니다.지난 29년간 배당을 늘려왔으며 최근 배당률은 7.7%입니다. RBC 캐피털의 로버트 콴 애널리스트는 엔브리지에 대해 다시 '매수'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그는 엔브리지의 이스트 오하이오 가스 컴퍼니 인수에 대해 당국이 승인한 것은 회사 수익 성장에 대한 시장 신뢰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또 엔브리지가 오는 2026년까지 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상각 전 이익이 7~9% 범위에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하였습니다.

- 글로벌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2023년 배당금과 주식 환매로 주주들에게 120억 달러를 돌려줬습니다. 이달 29일 지급되는 2024년 1분기 배당금은 주당 24센트이고, 배당률은 2.6%입니다.

- 식품기업 펩시코

펩시콜라는 북미 지역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6월 지급되는 연간 배당금은 주당 5.42달러이고, 7% 인상한 규모입니다. 펩시코는 52년 연속 배당금 지급을 늘려왔고, 현재 배당률은 2.9%입니다.

- 식품기업 코카콜라

주식분석플랫폼 팁랭크스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가격상승으로 미주지역 판매 약세를 상쇄하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이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지난해 80억달러(약 10조60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17억달러(약 2조30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코카콜라는 특히 최근 분기 주당 배당금을 0.485 달러로 약 5.4% 인상한다고 발표, 62년 연속해서 배당금을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배당금은 주당 1.94 달러며 배당수익률은 3%를 넘었습니다. RBC캐피털의 닉 모디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직후 “마케팅 투자와 달러 강세가 이 회사의 수익에 부담을 줬지만 올해도 회사의 펀더멘털은 견고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65달러와 투자 의견 매수를 재차 제시했습니다.

- 자산운용사 블루아울캐피털

블루아울캐피털은 지난해 말 현재 1650억달러(약 220조 원)가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다음 달 5일 지급할 배당금으로 주당 14센트를 지급하는 등 올해 연간 배당금을 주당 72센트로 약 2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이치방크의 브라이언 베델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관리 수수료 개선과 예상보다 높은 거래 수수료에 힘입어 양호했다면서 투자 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7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 석유업체 셰브런

셰브런은 지난해 유가 하락으로 이익이 감소했으나 배당금 113억달러와 자사주매입 149억달러 등 총 주주환원 규모가 263억달러(약 35조원)에 달해 투자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배당 귀족인 셰브런은 다음 달 11일 지급할 예정인 배당금을 1.63달러로 8%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닐 메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예상치를 웃돈 점에 주목하면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달러를 재차 제시했습니다.

 

이처럼 시장이 불확실하고 인플레이션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미국 배당주에 대한 투자는 부를 쌓고 소극적이지만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전략으로 부각됩니다.
안정성, 소득 창출 잠재력, 유망한 미래 전망을 갖춘 배당주는
투자자가 은퇴 자금을 조달하든, 부를 늘리든, 기타 재무 목표를 달성하든 관계없이
투자자에게 재정적 성공을 향한 길을 제공합니다.
배당 투자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부하면서

장기적으로 배당주 투자에서 성공할 날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